'외국 대리인 법안' 반대하는 조지아 시위대

기사등록 2024/04/17 12:04:22

[트빌리시=AP/뉴시스] 16일(현지시각)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의 국회의사당 밖에서 시위 중인 사람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대는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외국 대리인 법안'이 2012년 러시아가 제정한, 독립 언론과 단체를 탄압하는 '러시아법'과 유사해 조지아의 민주주의를 크게 훼손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