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지하철 9호선 신규 전동차 5편성 투입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 동작구 지하철 9호선 동작역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져 있다. 전동차 5편성이 투입되면 출근 첨두 시간대(교통량이 최대 수치를 보이는 시간) 급행열차 혼잡도는 199%에서 182%로 17%p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총 8편성 도입이 완료되면 혼잡도는 168%로 지금보다 31%p 낮아진다. 출근 시간대 평균 운행간격은 현재 3분 40초에서 3분 25초로 15초 빨라진다. 운행횟수는 64회에서 70회로 6회 증가하고, 수송력은 8만8512명에서 9만6810명으로 8298명 늘어난다. 2023.12.29. my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