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반란일지

기사등록 2023/06/26 16:05:42 최종수정 2023/06/27 08:48:29

[서울=뉴시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등 군 수뇌부가 자신들의 후방 캠프를 미사일로 공격했다면서 이들의 처벌을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프리고진은 지난 24일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와 보로네즈 지역을 접수한 뒤 북진을 계속해 모스크바에서 200㎞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으나, 막판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반란을 중단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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