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만에 가족 재회한 벨기에 구호 요원

기사등록 2023/05/27 09:55:51

[브뤼셀=AP/뉴시스] 이란에서 15개월간 억류됐던 벨기에 구호 활동가 올리비에 판데카스테일러(왼쪽)가 26일(현지시각) 브뤼셀 멜스부르크 군사 기지에 도착해 마중 나온 가족과 재회하고 있다. 벨기에와 이란이 오만의 중재로 수감자를 맞교환해 프랑스에서 폭탄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벨기에에 억류됐던 이란 외교관 아사돌라 아사디와 이란에서 미국과 협력해 간첩 혐의로 기소된 판데카스테일러가 이날 각각 석방됐다.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