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보라매 시제 5호기 최초 비행 성공

기사등록 2023/05/17 00:54:5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마지막' 단좌(1인승) 시제기인 '5호기'가 16일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작년 7월19일 시제 1호기의 첫 비행 성공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소속 이동규 수석연구원이 조종한 KF-21 시제 5호기가 이날 오후 2시19분 경남 사천 소재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를 이륙해 45분 동안 남해 상공 등을 비행한 뒤 오후 3시4분 착륙했다고 밝혔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3.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