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 쌓여만 가는 타이어

기사등록 2022/12/05 16:18:4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5일 대구 달서구의 한 트럭 전문 타이어 업체에서 직원이 재고 정리를 하고 있다. 이 직원은 “타이어 교체, 펑크 수리, 긴급출동 등 하루 평균 40건 정도의 일이 있었지만, 화물연대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일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2022.12.05. lm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