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 북상에 거세지는 파도

기사등록 2022/07/30 12:13:05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는 가운데 30일 오전 제주 쇠소깍해변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에 시속 35~65㎞의 강풍과 함께 50~150㎜의 비를 예보했다. 현재 추자도를 포함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송다는 시속 28㎞로 일본 가고시마 서쪽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 2022.07.30. oyj43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