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주 의사당 앞 시위하는 낙태 권리 지지자들

기사등록 2022/06/29 10:58:55

[잭슨=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미 미시시피주 잭슨의 주 의사당 앞에서 낙태 권리 지지자들이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 권리 폐기 판결에 항의하며 시위하고 있다. 대법원판결과 동시에 자동으로 낙태를 불법화하는 '트리거 조항'이 적용되는 미시시피주의 린 피치 법무 장관은 산모의 생명이 위험하거나 강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를 금지했다. 이에 따라 미시시피주 유일한 낙태 클리닉 측은 10일 후 이 법이 발효되면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