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주류대란 올까?'

기사등록 2022/06/07 12:56:3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유통이 급감하며 '주류 대란'이 일어날 우려가 제기된 7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들이 휘발유 가격 급등에 따른 운임 30% 인상과 고용 승계 및 고정 차량 인정, 공병 운임 인상, 공차 회차 시 공병 운임 70% 공회전 비용 제공, 차량 광고비 지급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2022.06.07.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