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먹구름, 비 내리는 호놀룰루 해변

기사등록 2021/12/07 11:38:52


[호놀룰루=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한 텅 빈 해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강력한 폭풍우가 하와이를 덮쳐 도로가 침수되고 전신주가 무너지고 나무들이 쓰러져 하와이섬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미 국립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우가 며칠간 이어져 섬 전체가 '재앙급 홍수'를 겪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