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외손자 니코, 프로 데뷔

기사등록 2021/07/23 10:23:43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무하마드 알리의 외손자 니코 알리 월시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탑 랭크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다. 니코는 할아버지인 무하마드 알리의 전 프로모터 밥 아름이 운영하는 프로모션 회사 '탑 랭크'와 계약을 맺고 아마추어 생활을 청산, 오는 8월 14일 미들급으로 프로 데뷔한다. 니코는 22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의 축복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