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결합을 위한 '코백스 라이브' 콘서트, 3384억원 모금

기사등록 2021/05/09 18:18:00

[잉글우드(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제니퍼 로페스가 지난 2일 미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글로벌 시티즌이 전 세계의 백신 보급 형평성의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한 '세계의 재결합을 위한 백스 라이브'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코로나19 시작 이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음악행사인 이 콘서트에서 당초 목표를 뛰어넘은 3억200만 달러(약 3384억원)의 돈을 모았다. 글로벌 시티즌은 이 돈이 2600만 회분의 백신을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