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 분노한 사람들

기사등록 2021/03/30 10:06:32

[멕시코시티=AP/뉴시스]29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여성들이 '빅토리아를 위한 정의 구현'이라는 낙서가 쓰인 킨타나로오주 청사 벽 앞에서 시위대가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국적의 빅토리아 에스페란사 살라자르(36)라는 여성이 지난 27일 킨타나로오주 툴룸에서 여성 경관에 의해 목이 짓눌려 사망해 공분을 사는 가운데 멕시코 당국은 부검 결과 경찰관이 빅토리아의 목을 부러뜨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