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0주년을 맞아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에서 ‘개구리 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제막식에서 우철원(당시 13세)군의 아버지 우종우씨가 유족 대표로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후 11년 6개월 만인 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된 사건이다. 도롱뇽 알이 개구리로 와전돼 개구리소년 사건으로 불린다. 2021.03.26. lmy@newsis.com
추모사 낭독하는 개구리소년 아버지
기사등록 2021/03/26 15:32:1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0주년을 맞아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에서 ‘개구리 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제막식에서 우철원(당시 13세)군의 아버지 우종우씨가 유족 대표로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후 11년 6개월 만인 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된 사건이다. 도롱뇽 알이 개구리로 와전돼 개구리소년 사건으로 불린다. 2021.03.26. lm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