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잘리 라오, 타임지 첫 '올해의 어린이' 선정

기사등록 2020/12/05 10:01:58


[뉴욕=AP/뉴시스]미국 타임지가 미 고교생 기탄잘리 라오(15)를 '올해의 어린이'(Kid of the Year)로 선정하고 그가 실린 14일 자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라오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이버 왕따 등의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앱을 만들었다. 콜로라도주 덴버의 STEM 스쿨 하이랜드 랜치 2학년인 라오는 타임지가 올해 신설한 '올해의 어린이'에 미 전역 8~16세 후보 5000여 명 중에서 선정됐다.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