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별세

기사등록 2020/11/26 08:28:34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는 이달 초 만성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아 뇌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2주 만에 숨졌다. 사진은 2009년 10월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10 월드컵 예선 축구 페루 vs 아르헨티나의 경기 중 쏟아지는 빗속에서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