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날던 '제트맨' 빈스 레펫, 하늘나라로

기사등록 2020/11/18 09:42:38



[안시=AP/뉴시스]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비행하고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트팩을 등에 메고 점보 제트기에서 뛰어내리는 등 '제트맨'으로 유명한 프랑스 안시 출신의 베이스점퍼 빈스 레펫(36)이 17일(현지시간) 아라비아 사막에서 훈련 중 사망했다고 그의 소속사가 밝혔다. 사진은 2015년 5월12일 전 스위스 조종사 이브 로시(오른쪽)와 빈스 레펫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 상공을 비행한 후 악수하는 모습.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