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가해자 촬영하는 파키스탄 기자들

기사등록 2020/10/13 18:54:37

[라호르=AP/뉴시스]1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성폭행 핵심 가해자인 아비드 말히가 장갑차를 타고 법원을 나서는 모습을 기자들이 촬영하고 있다. 지난 달 9일 자녀 둘을 태우고 라호르 인근 고속도로를 운전하던 한 여성이 연료가 떨어져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사이 남성 2명이 유리를 깨고 집단 성폭행을 저질러 체포됐으며 당시 경찰청장이 "피해 여성이 남성 보호자 없이 밤에 운전한 것도 잘못"이라고 말해 공분을 샀었다.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