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초기 청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기사등록 2020/05/25 07:52:16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보물 331호 삼국시대 '청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빼닮은 고려시대 초기 작품인 높이 65㎝, 폭 28㎝의 '청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한 민간인에 의해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됐다.
 
25일 경남 통영시에 소재한 보물섬컬렉션 대표 이상길(59)씨는 "잃어버렸던 우리의 소중한 국보 문화재를 되찾았다"며 실물과 환수경위, 감정 결과 등을 공개했다.사진은 일본 오사카 천왕사 인근 고마야 골동상에서 환수한 청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모습이다.(사진=보물섬컬렉션 제공).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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