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폐렴 집단 발생에 입국자 검역 강화

기사등록 2020/01/08 13:54:29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중국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폐렴이 확산하면서 우리나라 보건당국도 검역 관리 강화에 나선 가운데 8일 오전 경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검역 당국 관계자가 열화상 감지 카메라로 중국발 여객선 입국자들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 국내에서 의심환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중국과 홍콩 등 인접국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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