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 사인해 주는 플라시도 도밍고

기사등록 2019/11/02 10:27:23

【빈=AP/뉴시스】미국에서 성추행 의혹을 받는 음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국립오페라단에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다수의 여성 음악가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도밍고(78)는 지난 9월 24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맥베스’에서 공연 11시간 전 전격 배제된 바 있다. 201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