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영정 어루만지는 필리핀 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사등록 2019/08/14 16:34:19 최종수정 2019/08/14 16:47:58

【마닐라=AP/뉴시스】필리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에스테리타 디(89) 할머니가 제7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 궁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이미 고인이 된 다른 피해 할머니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