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지역 군항에 예인된 북한 소형 선박

기사등록 2019/07/28 13:15:08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지난 27일 밤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온 북한 소형 목선은 북한군 부업선(부업으로 고기를 잡는 배)으로 파악됐다. 이 목선에 탑승한 3명의 선원 중 1명은 군복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합참 관계자는 "선원 3명 중 1명은 군복을 착용하고 있었다"면서 "북한군 부업선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사진은 합참이 공개한 지난 27일 밤 동해안 북방한계선을 넘아 강원 양양지역 군항으로 예인된 북한 소형 목선 모습. 2019.07.28.(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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