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광장에서 국회 본회의 열려

기사등록 2019/07/24 09:18:55

【카라카스=AP/뉴시스】2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광장에서 국회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후안 과이도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광장 국회에서 위기 시 미주지역 국가들이 서로 돕는 미국 주도의 '미주 상호원조조약(Inter-American Treaty of Reciprocal Assistance)'을 재승인하며 마두로 정권을 압박했다.

한편 광장에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참여했으나 카라카스 시내 정전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시위 참가자가 현저하게 줄었다고 활동가들이 밝혔다.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