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클럽 아레나 입구 인근에 놓인 차량과 포토월의 모습이다.
앞서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내사에 들어갔다.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를 접대하기 위해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고 직원에게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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