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울프' 꽃미남 배우 잔 마이클 빈센트 사망

기사등록 2019/03/09 10:31:19

【애슈빌=AP/뉴시스】80년대 TV 시리즈 '에어 울프'의 '호크'로 유명한 배우 잔 마이클 빈센트가 지난 2월 10일 심장마비로 숨졌다. 향년 73세.

마이클 빈센트는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의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숨졌는데 그의 죽음은 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그의 사망진단서를 입수하면서 대중에 알려졌다.

그는 음주운전과 마약 등으로 처벌을 받은 적 있으며 90년대 세 번의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목소리를 거의 잃고 한쪽 발목을 절단하는 등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다. 사진은 1986년 9월 빈센트의 모습. 201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