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울시가 노사민전정 협의체·공청회·물가대책위원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16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7일 오전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승객을 태우기 위해 줄지어 있다.
한편, 서울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 이후 5년 4개월 만이며, 대형·모범택시의 기본 요금도 기존 5000원에서 1500원 오른 6500원이 된다.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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