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시신 집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모친

기사등록 2018/12/25 01:14:17

【샌안토니오데코르테스=AP/뉴시스】23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샌 안토니오 데코르테스에서 재클린 칼 맥퀸의 시신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그의 모친 클라우디아 맥퀸(가운데)이 친척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국경을 넘다 미국에서 숨진 재클린(7)의 시신이 고국 과테말라로 돌아와 공항에서 여러 시간 이동해 가족과의 마지막 작별을 위해 그의 집으로 인도된다.

앞서 재클린은 아버지와 함께 지난 6일 미국 남부 국경을 불법으로 넘다 붙잡혀 미 구금시설에서 수용 이틀 후 사망해 그 원인과 책임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