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는 7일 인천 서구 본사에서 열린‘수요증대 및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현상공모전’ 수상자 9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에는 임상윤(경희대), 김미경(경희대)씨가 공모한 '공항철도 수요증대를 위한 3대 전략'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공항철도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통한 증강현실(AR) 서비스 제공 등을 제안한 '여행, 공항철도로 시작하다'의 이수현(중앙대), 양훈비(단국대)씨가 수상했다.
앞서 이번 공모전은 평소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일반인 이용자의 실질적인 의견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어 8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다.
사진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한영(왼쪽에서 다섯번째) 공항철도 사장과 수상자들. 2017.11.07.(사진=공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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