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11일 오전 대학 본관에서 동아대와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및 자기설계 연계전공 교과목 공동운영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과목 운영을 비롯해 시설과 자원 공유, 학점 교류, 학술자료 및 출판물 공동사용 등을 추진해 대학별 특징과 장점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외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102억원을 지원받아 특화된 외국어 교육과 해외 지역학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한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7.04.11. (사진=부산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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