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DLP 3D프린터 개발회사 굿쓰리디가 일반 레진보다 강도가 강한 터프(Tough)레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굿쓰리디에서 개발한 UV DLP 3D프린터 ‘G프린터’에 최적화 된 레진이지만 일반 DLP 3프린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굿쓰리디의 김광현 대표는 “레진의 성질이 다양하지 못함에 해외 3D프린터보다 활용도가 낮은 G Printer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레진을 제공하여 G Printer의 사용자들에게 국산 DLP 3D프린터 사용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굿쓰리디에서 출시하는 터프(Tough)레진은 일반적인 레진보다 강도가 강한 레진으로 시제품 워킹 테스트, 주문형 생산 제품으로 활용, 피규어, 디자인 시제품, 건축 등 각각의 산업분야에서 더욱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굿쓰리디의 터프(Tough)레진은 돌아오는 1월 23일부터 오픈마켓 및 굿쓰리디 대리점을 통해 공급 될 예정이다. 2017.01.16.(사진=굿쓰리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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