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에서 원인 미상의 질병이 발생해 28일 오전 11시부터 해당 대학 건물이 폐쇄됐다.
건대는 "증세를 보인 16명 중 4명은 건대병원에서, 나머지 12명은 자택에서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건국대는 학부생 등 대학 구성원에게 확산될 것을 우려해 오전 11시부로 건물을 폐쇄하고 자체적으로 해당 건물전체를 소독했다.
사진은 이날 폐쇄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의 모습.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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