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돌고래호 전복 사고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관제 시스템 화면이다. 돌고래호의 V-PASS 신호가 끊긴 후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해경이 수색을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경은 "V-PASS 는 일종의 '하이패스'처럼 선박의 항구 통과를 더 쉽게 하는 장치로 배가 침몰하거나 기울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응급 신호를 보내는 기능은 없다"는 입장이다.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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