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27일 오후 강북구 우이동 박을복자수박물관에서 2014 가을 기획전으로 ‘풍경의 조각’展 개막전을 개최했다.
10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한국, 호주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5인의 작가를 초대하여 다양한 섬유조형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수미, 오계숙, 윤순란, 이재범, 조경애는 섬유예술의 재료와 기법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문화의 흐름에 맞춰 작가의 개성이 담긴 새롭고 다양한 표현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4.09.27.(사진=박을복자수박물관 제공)
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