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박태홍 기자 = 국내 최장수 공연예술단인 동춘 서커스(단장 박세환)가 17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방아머리 문화공원 빅탑극장에서 동방의 신기 곡예사들의 초인적인 힘과 집중력을 갖고 묘기를 하는 천막극장에서 한 가족이 연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서커스는 금년 11월 말까지 공연하며 광양시는 내년 5월부터 3개월간 "2012. Festival 光陽"을 주제로 러시아 볼쇼이 등 10개국 12개팀 서커스를 초청해 전남 광양시 이순신대교 부근에서 세계 서커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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