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는 6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프리스카 마델린 누그로호(486위·인도네시아)에 2-1(3-6 6-4 6-1)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3-6으로 내준 구연우는 2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0-3으로 끌려갔지만, 공격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흐름을 바꿨다.
2세트를 6-4로 따낸 구연우는 마지막 세트를 6-1로 가볍게 가져가 승리를 확정했다.
구연우는 "쉽지는 않았지만 제 장점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하나하나 다시 잡아보자고 마음을 다잡았다"며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하되 무리하지 않고 찬스가 왔을 때 과감하게 시도했다"고 전했다.
구연우는 7일 사이토 사라(247위·일본)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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