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4번 교대역·일죽~강남고속터미널 운행…하루 32회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서울 강남권으로 향하는 광역버스와 시외버스 노선을 동시에 개통하며 동부권과 도심, 공도지역의 광역교통망을 확대했다.
시는 6일부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서울 교대역을 운행하는 4404번 광역버스와 일죽~안성~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404번은 차량 6대를 투입해 하루 24회 운행한다.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한경국립대와 중앙대, 공도 등을 거쳐 남부터미널과 교대역까지 연결하며 배차간격은 30~60분이다. 성인 요금은 3200원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기존 강남행 4401번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분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시는 4404번 개통에 맞춰 4401번에 공도중학교·문기·이마트앞 정류장을 추가했다. 4401번은 현재 하루 44회 이상 운행한다.
일죽~강남 시외버스는 차량 3대로 하루 8회 운행한다. 일죽과 죽산, 두원공대, 동아방송대, 안성터미널, 한경대, 중앙대, 공도를 거쳐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연결한다. 운행시간은 안성 출발 기준 오전 6시10분부터 오후 5시50분까지다.
기존에 서울 강남권 이동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일죽·죽산 등 동부권 주민과 대학생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한경국립대학교 앞 정류장에서 4404번 버스에 직접 탑승해 시민들의 출근길 이용 의견을 들었다.
김 시장은 "서울 방면 이동 선택지가 늘어난 만큼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펴 필요한 노선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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