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시, 자매도시 삿포로시와 교류·협력 강화 등

기사등록 2026/11/06 15:30:25
[대전=뉴시스]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삿포로시 대표단이 6일 대전시를 방문했다.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삿포로시 대표단이 대전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조노 나오키 삿포로시 국제부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이날 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교류와 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2027년 삿포로 눈축제에 대전시 대표단을 초청하는 삿포로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대전시의 자매·우호도시 가운데 가장 우애가 돈독하고 교류가 활발한 도시가 바로 2010년 결연을 맺은 삿포로시"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삿포로시 방문단은 대전시의 주요 시정 현황과 온통대전 2.0 추진정책, 외국인 주민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전의 도시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전 국제 와인 EXPO에 참가해 대전의 국제행사 운영과 와인산업 관련 교류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뉴시스]대전시는 6일 카이스트 글로벌 스튜디오(월평중로 21)에서 '기업-학생 공동 성장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학생들의 창의 아이디어가 기업 현장으로…성과공유회

대전시는 6일 카이스트 글로벌 스튜디오(월평중로 21)에서 '기업-학생 공동 성장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기업-학생 공동 성장 프로그램은 KAIST의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 경영 및 사업 현장에서 겪는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함이다.

특히,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학생들에게 단순히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별 경영환경과 사업특성에 따라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한 뒤 KAIST 학생들의 전문지식과 분석 역량을 활용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입주기업 10개사와 KAIST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기업별 수요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수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콘텐츠는 향기가 될 수 있을까(인공지능과 향 설계 기술 활용) ▲우리는 글로벌 소비자의 헤어고민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의료 인공지능의 진짜 고객은 누구일까 등 기업별 산업 특성과 기술 분야를 반영한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과제를 선택해 지원하고, 과제별로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매칭돼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 활용 방안과 사업적 관점 등을 고려한 구체적인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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