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등 1500여명 관람
거슈윈·존 윌리엄스 작품 연주
이날 오후 7시30분 시작한 연주회에는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 등 관객 1500여명이 찾았으며, 무대에는 기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성신 윈드 오케스트라가 올랐다.
김동수 기악과 교수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윤하영(기악과 4학년)과 소프라노 이지인(성악과 4학년)이 협연했다. 2부에는 73명의 성신 콘서트 콰이어가 합창으로 합류했다.
무대에서는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윤하영 협연) ▲도니체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와 한국 가곡 '산유화'(이지인 독창) ▲존 윌리엄스 '올림픽 스피릿' 등이 이어졌다.
오윤주 성신여대 음악대학장은 "창립 9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대학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로 온기를 나눈 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땀방울과 열정으로 완성한 관악의 울림이 관객들의 일상에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36년 설립된 성신학원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았다. 성신여대는 지난 9월에도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