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초청 '한국 외교' 특강 개최

기사등록 2026/11/06 15:37:24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 한국 외교 과제

외교부 프로그램·진로 탐색 정보 공유

[서울=뉴시스] 4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린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초청 강연 'HUFS특강'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4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초청 강연인 'HUFS특강'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김진아 차관은 '국제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외교 선택'을 주제로, 급변하는 세계에서 한국 외교가 맞닥뜨린 과제를 짚고 외교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외교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외교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 차관은 미국 터프츠대 플레처스쿨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외대 교수와 학부장으로 후학을 양성했다.

국방부·합동참모본부·공군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인 민간 전문가로는 처음 유엔사무총장 직속 군축자문위원에 임명됐다. 2025년 6월부터 외교부 제2차관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특강은 한국외대 강단에 섰던 김 차관이 외교 현장 책임자로 돌아와 학생들과 만났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HUFS특강은 김덕술 한국외대 총동문회장(유니스토리자산운용 회장)의 후원으로, HUFS특강 특별운영위원회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공동 기획한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외교와 국제통상, 인문학 등 한국외대의 전통적 강점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미래 의제를 접목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진로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외대는 향후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학생이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문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잇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