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우승 도전
김효주 공동 15위
황유민은 6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이와이 아키에, 다카하시 사야카(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12언더파 132타)와는 3타 차다.
LPGA 투어 신인 황유민은 올 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22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지난달 열린 뷰익 상하이에서 공동 16위에 오르며 반등 조짐을 보인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즌 첫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날 황유민은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황유민의 샷감이 살아났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황유민은 12번 홀(파5)부터 14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작성했다.
이후 황유민은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각각 버디, 보기를 적어내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강민지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첫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12위로 도약했다.
개인 통산 10승을 노리는 김효주는 이날 5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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