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688억 투입해 연구플랫폼 구축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업으로 초격차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학·연의 연구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유율 68.7%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등 경쟁국이 올레드와 차세대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히며 기술 우위를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 시급한 시점이다.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688억7000만원(국비 2789억원)으로 내년부터 2033년까지 7년간 집행된다.
정부는 국내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역량을 한곳에 모으고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연구·실증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업계를 대표해 기업의 수요가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되도록 산·학·연·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기업이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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