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태백·영월·삼척 2000여 가구 지원…지역 농가에서 김장 재료 공급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6일 정선군을 시작으로 태백·영월·삼척을 잇는 김장 나눔에 나섰다. 지역 농가에서 공급받은 농산물로 김치 20t을 담가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의 이웃 2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2026 정태영삼 김장나눔' 행사는 이날 정선에 이어 10일 태백, 13일 영월, 19일 삼척에서 열린다. 강원랜드 임직원과 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마다 김치 5t씩을 담근다.
김장에는 모두 국내산 재료를 쓴다. 강원랜드는 지역 농가에서 농산물을 직접 공급받아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첫 행사에는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와 곽일규 정선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가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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