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예비 국가대표, 100일간 국내외 훈련 진행…전 종목 선수 24명 참가

기사등록 2026/11/06 14:07:22

오는 28일까지 2차 국내훈련 진행 후 국외훈련 실시

[서울=뉴시스] 2026년 펜싱 예비국가대표 국내훈련.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2026.11.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선수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일 훈련에 들어간다.

대한펜싱협회는 한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26년 예비국가대표 국내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예비국가대표 훈련은 총 100일로, 국내훈련 80일과 국외훈련 20일로 진행된다.

대한펜싱협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펜싱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2026 예비국가대표 육성 사업에 선정돼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전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 훈련은 지난달 시작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1차 훈련을 시행한 선수들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훈련장에서 2차 훈련에 들어간다.

오는 2027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훈련을 이어간 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캐나다, 중국,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국외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국제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국가대표 훈련에는 지도자 3명(감독 1·코치 2)을 비롯해 선수 24명과 의무트레이너 1명 등 총 28명이 참가한다.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6개 전 종목이 함께 한다.

한국 펜싱은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협회는 우수한 기량을 갖춘 유망 선수들의 집중적인 훈련과 선수별 경기력 보완을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펜싱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대한펜싱협회는 "앞으로도 우수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한국 펜싱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무대에서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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