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민 활동 돕고 온라인 모금 주도…카카오, 국무총리표창

기사등록 2026/11/06 13:12:34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 수상

2008년부터 제주 이웃·지역 단체 후원

도민이 제안한 지역문제 해결 활동 지원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 성과리더(오른쪽 세번째). 2026.11.06.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제주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지역 단체의 공익 활동을 온라인 모금으로 연결해 온 카카오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카카오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카카오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제주'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제주 지역 단체가 추진하는 공익 사업을 전국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후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이용자가 원하는 모금함에 직접 기부할 수 있다. 모금함에서 응원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가 이용자를 대신해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시작한 '제주 임팩트 챌린지'는 도민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는 환경·교육·문화·지역공동체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참여팀에 교육과 멘토링, 사업 실행비를 지원한다.

2008년 첫 후원을 시작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 주민에게 진로 탐색에 필요한 교육 기회와 물품을 제공하고 지역 단체의 공익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 사업이다.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 성과리더는 "이번 수상은 나눔에 뜻을 모아주신 이용자분들과 현장에서 힘써온 파트너 기관들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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