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6일 전날 뉴욕 증시에 이어 한국과 일본 증시까지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매도가 쏟아져 크게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7.76 포인트, 2.10% 밀린 3612.15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26.53 포인트, 3.72% 떨어진 1만1044.56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28.08 포인트, 4.99% 하락한 2438.72로 출발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창신과기(CXMT), 자오이 촹신, 창뎬과기 등 반도체 관련주가 크게 내리고 있다. 약품주와 쯔진광업, 뤄양 몰리브덴, 중국 알루미늄, 구리주 장시동업을 비롯한 비철금속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건설은행과 초상은행, 싱예은행, 베이징 등 은행주와 일부 석유 관련주, 소비 관련주, 공공서비스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5분(한국시간 11시35분) 시점에는 33.86 포인트, 0.92% 내려간 3656.05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36분 시점에 181.36 포인트, 1.58% 떨어진 1만1289.73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7분 시점에 2503.75으로 63.05 포인트, 2.4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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