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끝으로 올해 '농촌왕진버스' 마무리

기사등록 2026/11/06 14:11:20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난 4월 삼성면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을 맹동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6일 맹동국민체육센터에서 맹동면 65세 이상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 등이 참여해 한방 진료와 구강검진, 시력검사,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을 진행했다. 맹동농협 고향주부모임 봉사자들도 현장 운영을 도왔다.

올해 농촌왕진버스는 4월 삼성농협을 시작으로 7월 생극농협에 이어 이날 맹동농협까지 이어졌다.

군은 사업 추진 성과와 주민 호응도 등을 살핀 뒤 내년에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살필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에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 지역 맞춤형 의료 돌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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