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기존 10곳에 올해 6곳 추가…총 16개 지역
"사이버 안전망 구축 핵심 거점이 되도록 지원"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전국 16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구축했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대전정보보호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KISA는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정보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기존 10개에서 올해 16개로 확대했다. 신규 센터는 경남·대전·세종·전남·전북·제주 등 6곳이다.
이날 마지막 개소식이 열린은 대전은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첨단기술 기업, 중앙행정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행정 중심도시다. 인공지능(AI), 국방·우주, 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정보보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대전센터는 이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중소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솔루션·서비스(SECaas) 도입 지원, 정보보호 교육과 세미나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연구 기관, 정보보호 기업 등 전문가들과 같이 발족한 대전 정보보호 전문가 포럼(D-SAFE)을 통해 청소년, 고령층 등 정보보호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유성형 정보보호 협력 모델' 등으로 교육·연구·기술 분야의 대전형 정보보호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용필 KISA 디지털위협예방본부장은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지역 전문가, 기업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국 16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가 기업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이버 안전망 구축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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