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상에 부경대 윤한삼 교수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올해 처음 열린 해양조사 정보활용 논문 공모전에서 해저 지형 조사와 해양 기후변화 등을 다룬 논문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6일 국립해양조사원(조사원)에 따르면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해양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첫 해양조사 정보활용 논문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조사원이 한국해양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처음 마련했다. 해양조사성과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학계와 민간의 데이터 활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4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편, 장려상 4편 등 6편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해수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국립부경대학교 윤한삼 교수팀의 '우리나라 해저 특이지형 중 해저 사퇴 조사·연구의 현황과 정책적 활용 방안'이 차지했다.
이 논문은 조사원의 수로측량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해저 사퇴의 조사·연구 현황을 분석하고 해양공간 관리와 보전을 위한 정책적 활용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사원 원장상인 우수상은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산업개발연구소 박성식, 김경회 연구원의 'PDO(Pacific Decadal Oscillation, 태평양 수십년 주기 진동)와 연관된 대한해협 수로별 수송의 비대칭성과 동해 온난화'에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에 이어 이날 오후 학술대회에서는 수상자들의 논문 발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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