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벅스 버니 한 게임에…넷마블, 신작 'WB 올스타 키우기' 공개

기사등록 2026/11/06 11:27:33

북미 자회사 카밤 개발…워너브라더스 인기 애니메이션 9종 등장

슈퍼맨·스쿠비 두 등 캐릭터 조합해 팀 구성·전투

정식 출시 때 캐릭터 100종 이상 제공…출시 일정은 미정

[서울=뉴시스] 넷마블이 배트맨과 슈퍼맨, 벅스 버니 등 워너브라더스의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한 신작 수집형 게임을 선보인다. (사진=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넷마블이 배트맨과 슈퍼맨, 벅스 버니 등 워너브라더스의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한 신작 수집형 게임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방치형 수집 역할수행게임(RPG) 'WB 올스타 키우기'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라이선스를 받아 개발 중인 작품이다. DC와 루니 툰, 카툰 네트워크 등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하나의 게임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어드벤처 타임', '루니 툰', '틴 타이탄 고!', '애니매니악스', '스쿠비 두', '스티븐 유니버스', '사무라이 잭', '파워퍼프 걸' 등 9개 애니메이션 작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핑키와 브레인'의 브레인이 여러 TV 속 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유니버설 리모컨'을 손에 넣으면서 시작된다. 브레인은 다양한 세계의 악당들과 손잡고 각 세계의 이야기를 바꾸려 한다.

이용자는 배트맨과 슈퍼맨, 벅스 버니, 스쿠비 두, 핀과 제이크 등 서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를 모아 팀을 구성하고 브레인의 계획에 맞서 싸워야 한다.

각 캐릭터는 원작의 특징을 살린 2차원(2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됐다.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어떤 캐릭터를 함께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 시점에 100종 이상의 캐릭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관을 추가할 예정이다. 서비스 지역과 출시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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